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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치매학회는 다학제 기반의 권위 있는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협력하였다. 진료지침 개발그룹 구성원의 전문분야로는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하고, 심리전문가, 운동중재전문가, 체계적문헌고찰 및 진료지침방법론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효율적 진행을 위해 운영약관을 마련하여 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로 구성하였고, 이해상충관리는 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진료지침 확산용으로 환자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환자 및 일반인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통로로 NECA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단을 활용하였다. 치매 개정본의 경우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대상으로 하면서 진단과 약물치료를 범위에 포함한다. 경도인지장애 진료지침의 개발범위는 성인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하며 진단을 포함하지 않고, 약물 및 비약물 중재를 포함하는 것으로 하였다. 대상전문가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치료와 관련된 의료인과 관련 전문인력으로 하였고, 기대되는 결과는 인지기능의 개선 또는 유지, 일상생활능력의 개선 또는 유지, 행동심리증상의 개선 그리고 치매 예방으로 하였다. 대상의료환경은 일차의료 이상으로 설정하였다. 임상진료지침의 전체적인 개발 과정은 임상질문에 따라 개발방식을 결정하는 GRADE ADOLOPMENT 개발과정에 따라 개발되었고, 실제적으로는 기존 체계적문헌고찰을 활용한 1건 외에 신규개발로 진행되었다. 엄격한 체계적문헌고찰 과정을 수행하였고, 근거수준과 권고등급 결정에는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 방법론을 이용하였다. 임상진료지침을 환자용 버전으로 언어를 순화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치료이해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참여를 높일수 있도록 환자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으며 경도인지장애에 대해서 일반인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소개, 진단과 지침에서 포함하는 질병정보 그리고 기타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작성하고, NECA 국민참여단, 소비자단체, 환자단체 및 방법론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정하였다. 이를 통해 치매 전문인력의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척도를 제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시할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